일상다반사
통영시 추모공원 - 장례식에서 느끼는 인생의 허무함
살다 보면 가끔 문상을 가야 할 일이 생깁니다. 회사 동료라면 그냥 가서 절만 하고 오는데,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라면 발인하고 화장하는 것 까지 다 보고 가게 되죠. 고인의 영정 앞에 술을 따르고, 절을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문상을 왔다가 다시 돌아가고, 3일째 되는 날이면 화장장으로 이동을 해서 화장을 하고 납골당에 고인을 모시지요. 통영시 추모공원 한 사람이 짧은 시간에 한 줌의 재가 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문득 인생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납골당에는 앞서 모셔진 많은 고인들의 있지요. 고인의 이름이 있고, 살아생전의 사진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 친척, 지인들이 적어놓은 마지막 인삿말 글귀들도 보이구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회사에서 ..
2018. 11. 18.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