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방 / / 2019. 1. 4. 00:15

경주 가볼만한곳 - 토이빌리지 : 아쿠아리움/실내동물원/테디베어 전시관

경주 토이빌리지, 자녀가 있다면 함께 가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잔뜩 있기 때문입니다.






경주 토이빌리지는 5층 아쿠아리움, 4층 사파리 & 파충류 탐험관(파충류, 포유류, 양서류 있음), 2,3층 토이빌리지 전시관(테디베어 전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관람해도 상관없지만, 저희는 5층 아쿠아리움부터 내려가면서 관람을 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수의 물고기들이 격하게 환영을 해 줍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또 다른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종류별로 수족관에 분리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질않네요.





피라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라냐 먹이주기체험도 있는데요, 먹이가 살아있는 금붕어입니다. 바로 옆에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사서 피라냐 수족관에 넣어 주면 피라냐가 와서 순식간에 삼켜 버립니다(금붕어 불쌍..).





한층 아래 4층으로 내려가면 실내 동물원이 나옵니다.


토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옆에서 파는 당근을 사서 주면 서로 먹겠다고 달려듭니다.





어떤 녀석들은 풀린 채로 그냥 바닥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구석에는 거북이도 있습니다. 꼼짝 않고 가만히 있더군요.





이 녀석들은 라쿤 입니다. 사람이 다가오면 궁금한 듯 쳐다보며 냄새 맡는 듯한 시늉을 합니다.





4층에는 포유류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거대한 거미인 타란툴라가 있네요.





개구리, 도롱뇽 같은 양서류도 있고, 뱀, 도마뱀, 거북이 같은 파충류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3층 야외테라스에는 물범이 있습니다.


먹이주기, 교감 체험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실내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한층 더 내려가면 테디베어 전시관이 나옵니다. 테디베어로 이것저것 뭔가를 많이 만들어서 꾸며 놓았습니다. 









테디베어로 석굴암도 만들어 놓았네요.




이렇게 쭉 구경을 마치고 나서, 나가서 집으로 가면 됩니다^^






주차장도 넓고, 한 건물 안에서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참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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