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극을 통해 아기의 감각을 발달시켜 주는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입니다.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흔들거리는 모빌과 소리가 나는 피아노가 있어 아기의 시청각,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 누워서 놀기 모드]
아기가 아직 누워있는 단계일 때에는 이렇게 설치를 해서 아기를 모빌 밑에 눕혀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기는 눈으로 모빌을 보고, 손으로 모빌을 만지고, 발로 모빌을 차면서 놀지요.
자연스럽게 시각이 자극이 되고, 손발로 모빌을 만지고 피아노도 차면서 신체발달도 되고, 피아노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니 청각도 자극이 됩니다.
계속 눕혀 놓으면 어느 순간 지루해 하거나 울기도 하는데 그 때는 얼른 다른 곳으로 아기를 옮겨 주세요.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 엎드려 놀기 모드]
되게 단순하게 생겼지만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은 이렇게 저렇게 바꿔 끼우면서 아기가 다양한 자세로 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모빌 부분을 분리해서 사진처럼 다시 끼워주면 아기가 엎드려서 모빌을 만지작거리면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할 때, 엎드려서 배밀이를 시작할 때 이렇게 설치를 해서 아기를 위에 엎드리게 해 주면 엎드린 채로 모빌을 열심히 가지고 놀지요.
목과 상체, 팔 근육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누워서 놀 때는 지루해도 스스로 이동을 할 수가 없었는데, 엎드려 놀 때는 놀다가 지루하면 배밀이로 이동하거나 뒹굴뒹굴 굴러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곤 합니다.
이동하다가 걸리지 않는지 잘 살펴봐 주세요.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 앉아서 놀기 모드]
앉아서 놀 때는 모빌은 누워서 놀기 할 때와 똑같이 설치해 주면 됩니다. 앉은 상태에서 눈 앞의 모빌을 손으로 만지고 때리고 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등을 기댈 수 있게 해 주면 허리에 무리없이 좀 더 편하게 오래 놀 수 있겠지요.
누워서 놀 때는 피아노를 발로 차면서 놀았는데요, 앉아서 놀 때는 피아노를 손으로 치면서 놀 수 있게 해 주어야겠죠?
피아노 건반을 치면 소리가 나오고 음악이 이어져 흘러나오는데요, 혼자 음악을 듣고 몸을 흔들흔들 하면서 신나게 놉니다.
아기가 앉아 있을 정도가 되면 스스로 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앞에서 놀다가 재미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놀다가 다시 놀고 싶으면 또 앞으로 왔다가 그렇게 하면서 놉니다.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 아기가 걸어다닐 때]
아기가 서서 걸어다니게 되면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은 그 용도가 다 합니다. 다른 거 구경다니느라 바빠서 체육관은 안중에도 없지요.
중고로 팔거나, 지인에게 빌려주거나, 아니면 잘 보관해 두었다가 둘째에게 물려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