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 / 2018. 3. 3. 02:01

타이니러브 모빌 사용법,사용후기

모빌계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타이니러브 모빌입니다. 아기가 눈을 뜨고 사물을 인식할 때쯤 주로 장만들을 하지요.






타이니러브 모빌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면 그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화려하고 칼라풀한 모빌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타이니러브 모빌 제품들, 화려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타이니러브 모빌은 아주 단순한 제품입니다. 모빌이 뭐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하며 대충 하나 장만을 했는데요.



타이니러브 모빌 - 지지대 집게를 사용해서 고정시켜 놓은 모습



저 위에 검색해서 캡쳐해 놓은 제품들에 비하면 외관이 상당히 소박하네요. 지지대에 보면 조였다 풀었다 할 수 있는 집게가 있어서 이 집게로 모빌을 적당한 곳에 고정을 시켜 놓을 수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빨래건조대에다가 고정을 시켜 놓은 모습입니다.


집게 사이즈보다 작은 곳이면 어디든 조여서 모빌을 고정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집게로 걸어놓을 만한 곳이 없을 때는 다른 방법으로도 고정을 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니러브 모빌 - 지지대를 분리하고 모빌 몸체만 걸어놓은 모습





모빌과 지지대는 커다란 집게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 집게를 열면 지지대와 모빌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커다란 집게를 위의 사진과 같이 사용해서 적당한 곳에 모빌을 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모빌에 보면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위치를 한 칸 옮기면 은은한 음악이 나오면서 모빌이 천천히 돌아갑니다. 거기서 스위치를 한 칸 더 옆으로 옮기면 소리는 꺼지고 모빌만 천천히 돌아갑니다.


타이니러브 모빌 -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본 모습



소리없이 조용히 들려줄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기에게 모빌을 보여주면 아무 소리없이 들려주는 것 보다는 음악이 나올 때 훨씬 더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시각과 함께 청각도 같이 자극을 해 주는 것이 아기에게 훨씬 좋겠지요. 아기도 즐겁고.





신생아 때 보여줘 보기도 했는데 그 때는 그냥 멍하니 쳐다만 보고 별 반응이 없어서 "아직은 잘 인지를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어 달 쯤 뒤, 아기가 눈을 자주 뜨고 시선이 이리저리 움직일 때 보여주니 그 때는 신기한 듯이 모빌을 쳐다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이제 아기가 많이 컸고, 이제는 뭐 .. 관심권 밖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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