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 / 2018. 3. 22. 00:23

칼라 매직보드 구입,사용 후기

요즘 아이에게 이것저것 다양한 장난감들을 사 주고 있는 중입니다. 인형,자동차,풍선,레고블록,책 등등






어릴 때 다양한 걸 많이 보고 듣고 해야 아이 뇌발달에 좋다고 해서 말이죠.


얼마 전에는 칼라 매직보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게 해 주고 싶은데 크레파스를 줬다가는 벽에 칠할 것 같아서(-_-;'), 그럴 염려가 없는 매직보드를 구입을 했죠.




예전에는 흑백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칼라로도 나오더군요. 제가 산 칼라 매직보드는 파란색,빨간색,황토색(?) , 초록색 이렇게 네가지 색깔이 있네요.


별 모양,동그라미 모양,하트 모양의 자석 도장이 있고, 양쪽으로 다 쓸 수 있는 펜도 있습니다. 아래엔 지우개가 달려 있구요.






제 머릿속에는 아주 오래전의 아주 단순한 흑백 매직보드만 머릿속에 들어 있는데, 요즘 나오는 칼라 매직보드를 보니 아주 잠깐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요즘은 아이 장난감들이 참 잘 만들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칼라 매직보드 윗부분을 접어서 약간 기울어지게 놓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겠죠.



아이에게 칼라 매직보드를 주니 신기해하면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그림이라기보다는 낙서에 가까운) 자석 도장을 찍더군요. 목욕할 시간이 되어 목욕하러 가자 하니 고개를 격하게 좌우로 흔들면서 싫다 합니다.






칼라 매직보드 가격은 천차만별인데요, 제가 산 건 9천원짜리입니다. 칼라 매직보드 검색을 해 보면 더 싼것들도 많아요. 비싼 건 2만원 넘어가는 제품들도 있더군요.


비싸지도 않고 아이 두뇌발달에도 좋은 칼라 매직보드, 하나쯤 사서 아이에게 쥐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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