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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텔스기 종류 정리 - 스텔스 전투기(F-22, F-35..) 및 폭격기(B-2)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군용기를 스텔스기라고 부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예 안잡히는 것은 아니고 아주 작게(작은 새 수준으로) 잡히긴 하는데, 이 정도는 레이더가 노이즈로 인식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효과를 가지는 것입니다.






적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전투를 하는데 있어 대단한 이점을 주기 때문에 세계의 군사 강대국들은 스텔스기를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스텔스기 종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스텔스기에는 크게 스텔스 전투기와 스텔스 폭격기가 있습니다. 미국은 스텔스 전투기와 스텔스 폭격기를 모두 개발했고, 다른 나라들은 스텔스 전투기만 개발한 상태입니다.


<F-22>

미국 록히드 마틴에서 개발한 현존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1997년 첫 비행을 했고, 2005년 미 공군에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유한 스텔스기이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3억 6천만달러) 미국도 195대밖에 도입하지 못했습니다.



F-22 랩터






<F-35>

F-22보다는 한단계 낮은 미들급의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F-16, 해리어, A-10 같은 미들급 전투기, 공격기를 대체하는 스텔스기입니다. A형, B형, C형 이렇게 세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A형은 공군용이고, B형은 해병대용으로서 상륙함, 경항모에서 사용 가능토록 수직 이착륙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C형은 해군용으로서 미해군의 대형 항공모함에 탑재 됩니다.



F-35 라이트닝




<F-117>

미국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스텔스기입니다. 다리미처럼 생긴 특이한 외형으로 유명합니다. 명칭에 전투기를 뜻하는 F가 붙어있긴 하지만 실제 하는 일은 폭격기에 가깝습니다. 특이한 외형 탓에 비행기동성이 떨어져 공중전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모두 퇴역했습니다.



F-117 나이트호크




<B-2>

매우 특이하게 생긴 외관으로 유명한 미 공군의 스텔스 폭격기입니다. 가오리 또는 부메랑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핵 투발 능력을 가진 스텔스 전략 폭격기입니다. 그만큼 가격도 어머어마하게 비쌉니다. 개발비 포함한 400억불의 예산으로 21기 제작했으니 대당 2조원씩 들여 만든 셈입니다.



B-2 스피릿




<Su-57>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PAK-FA라고도 불립니다. 미국의 F-22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의 항공우주 기술을 총동원한 러시아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Su-57




<J-20>

중국이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아직까지 레이더, 엔진 등에서 미국, 러시아측 스텔스기에 비해서는 다소 성능이 떨어지고 기술적 안정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쨋든 자체적으로 스텔스 전투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변국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개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7년 중국 공군에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J-20



이 외에도 영국의 BAE 템테스트, 중국의 J-31, 일본의 X-2 등 개발계획이 있거나 개발이 진행 중인 스텔스기들도 있으나 실물이 만들어져 실전배치 단계까지 온 스텔스기들은 위에서 언급한 정도가 다입니다.






스텔스기가 있으면 상대국과의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텔스기가 없을 경우 상대방의 스텔스 전투기에 대응하기 힘들어 분쟁시 매우 불리해집니다.


스텔스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텔스기 기술 개발 및 도입경쟁은 앞으로도 점점 치열해져 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