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어느 정도 크면, 그 때부터 주변에 이것 저것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장난감도 만져 보고 책도 만져 보고 휴대폰도 만져 보고 TV도 보고 등등,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아기에게는 신기하기만 하죠.
이 때 아기에게 무엇을 보여주느냐는 이후 아기의 두뇌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귀찮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혼자 놀게 놔두는 부모들이 요즘 많은데요,
뇌발달 저하 + 신체발달저하 + 시력감퇴 + 전자파 등등을 통해 아이를 완벽하게 망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쥐어주면 아기가 혼자서 잘 노니 부모입장에서는 자유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편리하긴 하지만, 그것은 아이를 망치는 길이죠.
가능하면 책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아기에게 어른이 보는 재미없는 책을 보여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장만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블루래빗 전집입니다.
블루래빗 전집의 모습
알록달록한 색깔과 그림에, 누르면 여러가지 소리나 음악, 노래가 나오는 책 여러권이 한 세트로 해서 블루래빗 전집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책 뿐만 아니라 쌓기 블록 같은 다른 장난감도 같이 있어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블루래빗 전집과 함께 오는 쌓기 블록
그럼 블루래빗 전집에 어떤 책들이 있는지 몇 개 살펴 보겠습니다.
[블루래빗 전집 - 책 종류들]
동동동 북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위의 절반은 책이고 아래 절반은 노래 나오고 악기를 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빨간부분 위의 작은 네모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흘러나오구요, 오른쪽에 있는 막대기로 아래의 북, 심벌즈 같은 것들을 치면 북소리, 심벌즈 소리가 나오지요.
펼쳐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접혀 있는 책을 펴면 위 사진과 같이 병품처럼 책이 쫙 펴지지요. 그리고 그 위로 그림과 함께 책 내용이 순서대로 적혀 있습니다. 아기를 저 안에 앉혀 놓으면 사방 어디를 보더라도 책밖에 볼 수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
빨간 곰인형이 붙어 있는 책입니다. 아이가 곰인형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면서 같이 책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이지요.
부릉부릉 자동차와 친구들~ 책 오른쪽을 보면 자전거에서부터 비행기까지 총 10가지의 운송수단들의 버튼이 있습니다. 누르면 소리가 나죠. 자전거를 누르면 따르릉 따르릉, 오토바이를 누르면 부르르릉 하는 오토바이 소리가 나옵니다.
운송수단들을 보면서 소리도 같이 익힐 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블루래빗 전집을 구성하고 있는 책의 일부를 보았는데요, 블루래빗 전집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내용과 음악, 리를 가진 책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대신 블루래빗 전집을 아이에게 쥐어주면 아이가 지루해 하지도 않으면서 책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보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 두뇌 발달에도 분명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줄 것이구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