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9. 5. 19. 23:51

멕시카나 메뉴 - 후라이드 치킨 방문포장 9,900원 초간단 후기

요즘 치킨 많이 비쌉니다. 배달주문 하면 보통 15,000원 ~ 16,000원 선에서 시작합니다.






세트로 시키면 20,000원은 갑니다. 치킨 하나 시켜먹는데 참 부담스럽습니다. 근데 시키면 양이 많아서 또 다먹기도 힘들죠.


요즘 보면 1인 메뉴, 또는 기타 다른 이름으로 가격을 낮춘 메뉴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치킨은 먹고 싶은데 별로 많이 먹고 싶지 않을 때 그런 메뉴들을 찾게 됩니다.


멕시카나 메뉴 중 후라이드 치킨 방문포장하면 9,900에 해 주는 메뉴가 있습니다. 마침 동네에 멕시카나 매장이 있어서 후라이드 치킨 방문포장 9,900짜리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동네 멕시카나 치킨 매장입니다. 방문포장 9,900원이라고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전화로 주문하고 약 15분쯤 뒤에 찾아가면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 방문포장 9,900짜리 메뉴입니다.



9,900원짜리 메뉴인만큼 탄산음료도 없고 기타 다른 사이드 메뉴도 없습니다. 그냥 치킨에 치킨무가 다입니다.



집에 와서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작은 박스에 후라이드 치킨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양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늦은 오후나 저녁 이후 밤에 두명이서 간식으로 먹기에는 적당한 양입니다.




바삭바삭..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반 후라이드 치킨과 다를바 없습니다(당연히 그렇겠죠. 똑같은 치킨에 양만 줄인거니..).






멕시카나 후라이드 치킨 방문포장 9,900짜라 메뉴, 치킨이 많이 먹고 싶진 않고 그냥 몇조각 먹고 싶을 때, 늦은 오후나 밤에 배가 출출할 때, 근처에 매장이 있을 때 시켜먹기 적당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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