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퀸 젖병소독기는 자외선 램프로 젖병, 이유식 용기, 플라스틱 제품 등을 살균 해주는 제품입니다.아직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 필요한 제품입니다.
저희 집에도 하나 있는데요, 레이퀸 젖병소독기의 외관과 설치 방법, 사용 방법, 사용시의 주의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퀸 젖병소독기 - 외관]
앞뒤로 깊이가 깊은 직육면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폭 29cm, 높이 40.5cm, 깊이 43cm 입니다. 설치를 하려면 이 보다 좀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겠지요.
적당한 공간(평평하고, 근처에 습기나 물, 먼지가 없는)에 레이퀸 젖병소독기를 올려 놓고 전원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설치는 끝납니다. 아주 간단하죠.
[레이퀸 젖병소독기 - 사용방법]
레이퀸 젖병소독기에는 세 개 코스의 살균 모드가 있습니다.
- 1코스 : 10분 간 살균합니다. 열이 가해지면 안 되는 전자 기기 등을 살균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코스 : 총 30분이 걸리는데, 처음 20분은 건조를 하고 이후 10분간 자외선 램프를 켜서 살균을 합니다. 젖병, 플라스틱 용기, 이유식 용기 같은 것들을 살균 할 때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코스죠. 대부분 젖병이나 이유식 용기를 살균하려고 이 제품을 살 테니까요(전자 기기나 인형을 살균하려고 이 제품을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조그버튼을 돌려서 2로 맞추고
꾹 눌러주면 남은 시간이 표시되며 살균이 시작됩니다.
- 3코스 : 수건, 행주, 봉제 인형처럼 살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제품을 살균할 때 사용하는 코스입니다. 총 한시간인데, 20분 건조하고 10분 간 자외선 살균 하는 2코스를 2번 반복 하는 모드입니다.
2코스를 두번 해도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레이퀸 젖병소독기 - 주의사항]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으로 살균을 하는 제품이니만큼 주의사항을 읽고 잘 지켜야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플러그와 제품에 물이 닿으면 안 된다 뭐 이런건 누구나 다 아는 기본적인 내용일 테구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내용을 몇가지 살펴보면
- 자외선 램프를 직접 눈으로 보거나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하면 안된다.
: 살균 기능이 있는 자외선인만큼 이를 직접 쐬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아이들이 애완동물을 넣지 못 하도록 해야 한다
: 어른들은 당연히 이런 짓을 안하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이런 사고를 칠 수 있습니다. 넣어서는 안될 물건이나 생물을 소독기 안에 넣어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죠.
- 알코올 스프레이 세정제 사용을 하면 안된다
이런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주의사항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꼼꼼 하게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설치를 해서 그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