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8. 8. 20. 23:54

TISSOT 시계 구매 후기, 디자인, 착용감 기타 등등

시계는 그냥 폰으로만 보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시계는 전혀 사지 않고 있었는데, 그래도 시계가 하나는 있어야 된다고들 해서 장만했던 시계가 TISSOT 시계입니다.






손목시계는 시계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악세사리라고 하더군요. 여자들이 팔찌나 목걸이를 차듯, 남자들은 시계를 찬다고 말이죠. 전 악세사리는 필요가 없는데, 그래도 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보기가 그랬나 봅니다. 늘 칙칙하게 다니니까요.




처음 구매를 하면 이렇게 박스로 포장되어 있지요





박스 내부에서 꺼내어 놓고 찍은 TISSOT 시계의 모습입니다



손으로 들어보면 무게가 꽤 묵직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울에 무게를 재어 보면 166그램밖에 안합니다. 제 폰의 무게가 190그램 정도 나가는데,, 이상하게 느낌상으로는 시계가 더 무겁더라구요. 왜그런걸까요?






손목에 시계를 차 보면 금속 시계줄의 차가운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지요. 옆에서 찍은 모습도 볼까요?




두께가 좀 있죠?





위에서 찍은 TISSOT 시계의 모습



시계를 샀으니, 이제 열심히 손목에 차고 다니기만 하면 됩니다만, 그래도 시계를 사용하기 전에 주의사항을 한 번쯤은 읽어보아야 하겠죠? 비싸게 주고 샀는데, 고장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아깝잖아요.



시계취급에 관련된 중요한 안내사항이 빽빽하게 적혀 있는데요, 요약해 보면



- 보증서를 잃어버리지 말고(잃어버리면 A/S 접수가 안되므로)

- 밧데리 소모로 구입후 2년내 시계가 멈추면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는 것

- 방수는 생활방수 수준이며

- 가죽 밴드를 사용할 경우 물에 닿으면 안된다


이 정도입니다.


이 글 제일 위에 있는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많은 책자들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일 왼쪽에 있는 책자는 TISSOT 사의 다른 제품군들에 대한 안내가 들어 있는 광고책자입니다.





펴 보면 이렇게 TISSOT사의 각종 시계 제품들의 사진들이 있지요.



위 사진의 왼쪽 푸른 바탕의 책자는 TISSOT사의 역사와 각종 스토리들이 기록된 책자입니다. 1853년에 세워진 회사인만큼 역사도 길고 그만큼 이런 저런 다양한 스토리들이 있지요(그런데 영어로 써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하얗고 조그만 책자 2개는 각각 사용자 매뉴얼과 보증서입니다. 보증서가 있어야 A/S가 가능하니, 보증서를 잃어버려서는 안되겠지요?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열심히 차고 다니시면 됩니다. 크게 주의할 건 없네요. 그냥 상식적인 수준의 주의를 기울이면 아무 문제 없을 것입니다(충격,물에 주의하고, 구성품 안잃어버리고).


이상, TISSOT 시계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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