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증권사는 아닙니다.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같은 대형증권사에 비해 규모도 작고 인지도도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은 증권사입니다. 배당을 꾸준히 잘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신영증권우 주가 및 배당금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증권우 주가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0년간의 신영증권우 주가 그래프입니다.
신영증권우 주가 배당금 전망
2012년부터 2014년 중순까지 거의 2년 반동안 계속 주가가 상승하면서 신영증권우 주가는 2배 이상 훌쩍 뛰었습니다. 5만원 중후반대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5만원 초반대에서 주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영증권우 배당금 전망은 어떨까요? 배당금 전망을 알아보기 전에 신영증권 실적을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신영증권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신영증권우 주가 배당금 전망
신영증권의 회계년도는 1월~12월이 아니고 4월~다음해 3월입니다. 그래서 매년 3월에 연간 실적이 나옵니다. 실적을 보면 매출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다만 이익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마지막 분기(2020년 1월~3월)에 적자가 난 것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 다음 배당금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신영증권우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신영증권우 주가 배당금 전망
주당순이익(EPS)가 2019년에 크게 줄었지만 주당 배당금은 2,800원에서 2,550원으로 그리 많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주당순이익보다도 많은 배당금을 지급해 주었습니다. 유보금으로 배당금을 지급해 주었습니다.
올해 2분기까지의 실적(4~6월, 7~9월)은 상당히 좋습니다. 실적이 크게 감소했던 작년 말고, 재작년의 실적과 비교해 보면 이미 반기 실적이 재작년 전체 실적을 훌쩍 넘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도 배당금은 아무리 못해도 3천원 이상은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주가가 오를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주가는 수급이 들어와야 하는데 신영증권우 주식은 일반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소외되어 있어 주가는 오랫동안 보합상태로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