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8. 9. 5. 23:37

스칸디나(SCANDINA) 다리미판 사용후기

다리미판이 집에 없어서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다림질 할 일이 많이 없어서 평소에 다림질 할 때는 그냥 바닥에 이불 깔고 그 위에서 다림질을 했었지요. 나름대로 다림질이 되기는 했는데, 그래도 좀 불편하더군요.





이불 위에서 다림질을 하니 잘 펴지지도 않고, 다림질 다 하고 나서도 옷이 약간 쭈글쭈글 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불 위에서는 다림질이 잘 안되는 거죠.





그래서 얼른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인터넷을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뭘 사는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스칸디나(SCANDINA) 다리미판을 발견하고는 하나 장만했지요.


그리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살펴보다가 큰 거는 그닥 필요가 없어서 그냥 조그만 걸로 하나 샀습니다. 다림질할 일이 자주 있지는 않기 때문에 최대한 작고 싼 걸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칸디나(SCANDINA) 다리미판의 모습, 하얗고 깔끔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입니다






하얗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작으니까 무게도 가볍고 보관하기도 편리하지요. 그냥 거실 구석에 놓아 두어도 되고, 접어서 보관해도 됩니다. 접으면 아주 콤팩트해지죠.




다리를 접고 다리미 받침대를 안쪽으로 집어 넣어 놓은 모습, 아주 콤팩트하죠?



이렇게 다리를 접고 옆에 튀어나와 있는 금속재질의 다리미 받침대를 밀어서 집어넣으면 됩니다.






다리미판이 좀 작긴 하지만 사용하는데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있을 건 다 있고 할 건 다 할 수 있습니다.


판 위에 셔츠나 면바지를 올려서 다리미로 다림질을 할 수 있고




이렇게 말이죠, 뭐,, 다 똑같겠지만요



셔츠의 팔 부분은 이렇게 끼워서 다려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팔을 끼워서 다려 주세요



다림질 도중 다리미는 다리미 옆에 바로 붙어 있는(넣고 뺄수도 있죠) 다리미 받침대에 잠시 올려 놓아 둘 수도 있지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고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는 스칸디나(SCANDINA) 다리미판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