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자 / / 2020. 7. 22. 01:06

보잉 주가, 실적 및 배당금 전망

보잉은 세계 최대의 항공기 및 군수품 제작 업체입니다. 보잉 시리즈의 민항기와 각종 군용기를 제작 판매합니다. 세계적인 회사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항공수요가 급감하면서 보잉은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가와 실적은 급락하고 배당금 지급이 중단되었으며 향후 전망도 불투명합니다. 물론 보잉이 망할 일은 없겠지만 투자 대상으로서는 매우 망설여집니다.

 

 

 

보잉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보잉은 미국 항공산업 그 자체이므로 미국 정부에서 세금을 퍼부어서라도 어떻게든 살려 내겠지만 그 와중에 개인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보잉 주주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보잉의 주가 실적 및 배당금 전망을 보겠습니다.

 

보잉 주가를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세월 보잉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보잉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보잉 주가는 최근 어마어마하게 폭락 했습니다. 2020년 2월 14일 340달러였던 보잉 주가는 불과 1년 뒤인 2020년 3월 20일 95달러로 떨어졌습니다. 3분의 1토막 이하로 추락하는데 한달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잉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보잉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보잉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보잉 실적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작년부터 이미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차세대 주력 여객기로 선보인 보잉 737 맥스가 2018년, 2019년 잇달아 추락했고 문제해결을 위해 전세계의 737기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겹쳐 보잉 실적은 바닥을 기고 있는 중입니다.

 

보잉 배당금 지급 현황은 어떨까요? 아래는 지난 몇 분기간 주당 보잉 배당금 지급 현황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보잉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보잉 시가배당률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잉은 그동안 주주들에게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실적이 무너지고 향후 전망도 어려워지면서 결국 배당금 지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생존을 위해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업계가 정상화되려면 3 ~ 5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 분야는 코로나의 충격을 정면으로 맞은 분야입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가라앉을 기미도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향후 몇 년간 항공분야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에 따라 보잉 주가, 실적 및 배당금 전망도 향후 몇 년간은 부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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