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6. 12. 28. 00:36

겨울철 건조한 피부 관리하는 방법

겨울이 되면 날씨가 매우 건조해지면서 습도가 확 내려갑니다.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건성 피부인 사람들은 겨울철이 되면 얼굴이 유독 당기고 몸이 건조하고 가려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 빨리 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피부가 많이 상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겨울이 되었을 때 어떻게 피부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핵심은, 항상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입니다.




피부가 참 곱네~~ 부럽 ..




1. 고보습 크림 발라주기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아무 로션/크림이나 발라도 얼굴이 당기거나 하지 않지만, 겨울에는 평범한 로션이나 크림이 잘 먹히지 않습니다. 바를 때만 잠깐 효과가 있고,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얼굴이 땡기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겨울에는 고보습 크림을 사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로션/크림을 바르다가 고보습을 바꾸고 나면,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만 바르지 말고, 몇 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발라 주세요.






2. 가습기 틀기

실내에 있을 때는 가능하면 가습기를 계속 틀어서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수건에 물을 적셔서 널어 놓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3. 외출 자주 나가지 않기 & 얼굴 보호하기

밖에 나가서 건조하고 찬바람을 쐬면 피부의 수분이 급격하게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춥고 건조한 날씨에 밖에 너무 오래 있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카프나 마스크 같은 걸 사용해서 찬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고보습 크림을 발라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지요.



4. 따뜻한 물 마시기

몸 외부(피부) 뿐 아니라 몸 내부에도 수분을 자주 공급해서 몸 안팎으로 수분의 균형을 유지토록 해 주어야 합니다. 내외가 조화로워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춥고 건조한데 찬물을 많이 마시는 건 당연히 몸에 좋지는 않겠죠? 찬 물 대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 주세요.






5. 몸 너무 긁지 않기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을 긁게 되는데요,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서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긁는 것을 삼가하고, 지속적으로 크림을 발라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 주세요.

(그런데 사실 가려운 걸 참는게 쉽지는 않지요. 자연스럽게 긁게 됩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 관리법,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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