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9. 8. 20. 21:00

건설기계 종류와 용도

건설현장에는 많은 종류의 건설기계들이 사용됩니다. 건설기계 종류에는 굴삭기, 불도저, 지게차 등 다양합니다.






건설기계 종류,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도 있고 생소한 것들도 있지만, 아마 대부분 한번쯤은 본 건설기계들일 것입니다. 건설기계 종류와 용도들 하나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기계 종류]


굴삭기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건설기계입니다. 포크레인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포크레인은 굴삭기를 만들던 회사 이름입니다.

땅을 파고, 토사를 옮기고, 적재를 하고, 건물을 해체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기계입니다.






불도저

몸체 앞쪽에 달린 블레이드로 땅을 고르게 하는 작업을 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강력한 힘으로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밀어서 땅을 평평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추진력이 강한 사람들을 불도저 같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게차

몸체 앞에 달린 두 개의 포크(fork)를 이용해서 각종 화물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기계입니다. 건설현장 뿐 아니라 공장, 물류창고, 조선소 같은 곳에서도 많이 활용됩니다.






롤러

아스팔트 공사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기계입니다. 육중한 롤러를 이용해서 지반이나 아스팔트를 다지는데 사용됩니다.






덤프트럭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토사, 광석 등을 운송하는 트럭입니다. 적재함을 유압, 또는 그 밖의 동력으로 들어올려 적재물을 하역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dump는 버리다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사람이나 다른 기계의 힘으로 적재물을 꺼내야 하는 일반 트럭과는 달리 덤프트럭은 적재함을 기울여 스스로 적재물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dump" 트럭인 것입니다.






크레인

물체를 들어올려 운반할 수 있는 건설기계입니다. 기중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려 옮기는데 사용되며, 공장, 조선소 같은 곳에서도 필수로 할용됩니다.






믹서트럭

흔히 레미콘이라 붙리는 건설기계입니다. 트럭 뒤쪽에 달린 믹서 통에 콘크리트를 넣고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켜 혼합시키고, 공사현장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켜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콘크리트 펌프카

믹서트럭이 타설할 수 없는 먼 거리 또는 고층에 시멘트나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사용하는 건설기계입니다. 펼칠 수 있는 길다란 관(붐대)을 이용해서 타설을 합니다.






건설기계 종류, 위에 적은 것들은 비교적 우리에게 익숙한 건설기계들입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종류의 건설기계들도 많이 있습니다. 생소한 건설기계 종류를 추가로 알아 보겠습니다.






스크레이퍼

땅을 고를 때 사용되는 건설기계입니다. 앞바퀴, 뒷바퀴 사이에 위치한 강철 적재함을 이용, 수평으로 토사를 떠 올리고 다른 장소에 가서 흙을 배출하는 식으로 땅을 고르게 만듭니다.






노상 안정기

도로 포장면을 깎아내는 장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아스팔트 도로 보수를 할 때 사용됩니다.






천공기

우리가 드릴이라고 부르는 장비입니다. 드릴을 이용해서 바위나 지면에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합니다.






쇄석기

원석을 부수어 자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중장비입니다. 쇄석기를 통해 만들어진 자갈은 도로공사, 콘크리트 제조 등에 사용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건설기계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더 많이 있는데, 너무 생소한 것들은 생략했습니다.






건설기계 종류, 잘 모르면 길 가다 건설기계를 봤을 땐 "저게 뭐야" 정도로 끝나지만 건설기계 종류와 용도를 자세히 알고 나서 보면 "아~ 저게 ooo구나" 이렇게 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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