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유화학 회사입니다. 석유화학 분야의 전통의 강자입니다. 과거 석유화학 산업 불황기때 다른 회사들이 적자를 볼 때도 LG화학은 굳건하게 이익을 냈습니다.
지금은 본업인 석유화학보다 배터리 분야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산업은 아무래도 성장이 더 이상 되지 않는데 비해 배터리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 역시 석유화학보다는 대부분 배터리 산업을 보고 투자를 합니다. LG화학 주식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의 주가 및 배당금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 주가 전망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0년간의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 주가의 흐름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 주가 배당금 전망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 주가는 오랫동안 박스권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본업인 석유화학 산업이 사이클을 타는 산업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일정 주기로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들어 주가가 그야말로 수직상승을 했습니다. 배터리가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오랫동안 배터리 산업에 투자해온 LG화학의 주가 역시 크게 상승했습니다.
최근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상승의 여력이 있습니다. 전기차 산업은 이제 막 열리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배당금 전망 보겠습니다. 배당금 전망을 보기에 앞서 실적을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LG화학의 지난 몇 년간의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 주가 배당금 전망
2019년까지 이익이 급감했습니다. 2020년 들어 이익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다 석유화학 사업이 회복된 덕분입니다. 이익 측면에서 석유화학이 아직은 LG화학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배터리는 성장동력이긴 하지만 이익 기여도는 아직 미미합니다. 본격적으로 수익이 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매출 비중은 상당히 높지만 이익은 낮습니다.
이어서 배당금 실적과 전망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년 동안의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의 주당 배당금 지급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 주가 배당금 전망
2019년 주당 배당금이 크게 감소했지만 2020년 주당 배당금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위 네이버 실적에는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지만 LG화학은 보통주 배당금 10,000원, 우선주 배당금 10,050원으로 전년 대비, 그리고 예전 호황기 대비에서도 큰 폭을 증액했습니다.
석유화학 산업이 오랜 불황을 거쳐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고 성장동력인 배터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배당금 역시 지속 증액되거나 적어도 유지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 LG화학 우선주(LG화학우) 주가 및 배당금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