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은 미국의 간편 결제 서비스 회사입니다. 구매자가 페이팔에 돈을 지불하면 페이팔이 판매자에게 그 돈을 지불해 주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용카드 번호나 계좌번호 없이 온라인으로 거래를 할 수 있고 통화가 다른 경우에도 페이팔에서 환전을 거쳐 거래를 해 줍니다. 그 유명한 엘론 머스크가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 중 한명입니다. 최근의 코로나로 인해 페이팔 주가는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중입니다. 페이팔 주기 및 실적 전망 보겠습니다.
먼저 페이팔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세월 페이팔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페이팔 주가 실적 전망
코로나 전, 페이팔 주가는 약 6개월간 횡보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유행 초기 모든 주식들이 다 그러했듯 크게 폭락했고, 이후 수직 상승하여 단기간에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오프라인 결제가 감소하는 대신 온라인 결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페이팔의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에 대한 주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면 페이팔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페이팔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페이팔 주가 실적 전망
실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습니다. 역사가 비교적 오래 되었고(15년 이상)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나온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에 비해 시스템이 복잡하여 사용이 상대적으로 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최적화 되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페이팔 주가 및 실적 향후 전망은 어떨까요? 최근 들어 페이팔 주가가 매우 급격하게 올랐는데 그래서 다소 피로감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적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는 편이긴 하지만 실적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주가가 오른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보통은 조정의 시간을 거치게 되죠. 물론 제 생각대로 안 흘러 갈 확률이 크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했을 때 그렇다는 뜻입니다.
조금 숨고르기 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