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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투자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에 대한 생각

2019년 7월초 일본이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 3가지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하면서 한국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충격은 잠시였고, 해당 품목 국산화에 대한 기대로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들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 한 종목씩 계속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써 보고자 합니다.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적개선에 대한 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 수입하던 소재/부품/장비들이 장기적으로 국산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 기업들도 국산화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도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증권가에서도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의 미래는 누가 봐도 밝아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지켜본 바, 이렇게 분위기가 좋을 때 주가는 중기/단기적으로는 고점인 경우 많았습니다. 밝은 전망 때문에 주가가 크게 오르는데, 실적이 개선되는 속도는 이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매 분기별 실적이 발표되면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종목의 주가는 투자자들의 실망과 함께 다시 하락하곤 합니다.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년 7월초 일본이 수출규제를 발표한 이후 6개월이 지났는데요.





대표적인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 중 하나인 후성의 주가를 보면, 일본이 수출규제를 발표한 직후 약 2주간 주가가 폭등했다가 다시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기대감에 오버슈팅 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내려온 것이지요.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관련주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이런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의 주가가 단기 고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