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 / 2018. 6. 30. 00:49

이유식용기 고르는 법, 글라스락 스마일캡 이유식용기 사용후기

이유식용기라고 하면 "그냥 아무 그릇에 이유식만 담아서 먹이면 되는거 아니냐, 이유식용기라는 것이 꼭 필요하냐"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옛날에는 이유식용기라는 것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사실 맞는 말이긴 한데



옛날에는 그냥 밥그릇에 밥을 줬죠(게다가 이유식이라는 것도 따로 없었겠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모든 물건들도 옛날에는 그런것들 없이도 잘 살았으니 사실은 필요없는거다.. 라는 논리가 나오게 되죠.






옛날은 옛날이고 지금은 지금 나오는 편리한 물건들을 신중하게 골라서 잘 쓰는 것이 현명한 태도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아기가 매일매일 먹을 이유식을 담는 이유식용기도 나름 고르는 조건이 있는데요.



1. 열에 강해야 한다


이유식을 먹일 때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야 할 경우가 많고, 설거지 후에는 뜨거운 물이나 살균기 안에 넣어서 소독을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유식용기는 열에 잘 견디는 재질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2.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해야 한다


이런점에서 보면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로 만든 이유식용기가 훨씬 안전할 것입니다. 플라스틱도 안전하게 만든다고는 하지만, 플라스틱은 아무리 안전하게 만들어도 유리를 따라올 수는 없습니다.



3. 뚜껑 열고 닫기가 편리해야 한다


하루에 적어도 3번은 사용하는 제품이니 뚜껑을 열고닫는 것이 편리해야 쓰기에 불편함이 없겠지요. 그러면서도 밀폐는 확실하게 되어야 할 거구요.



글라스락 스마일캡 이유식용기입니다. 위에 적어놓은 세가지 조건을 만족합니다.



열에 강합니다.


용기는 강화유리이고, 뚜껑은 실리콘입니다. 전자렌지 돌리고 살균기에 넣어 돌리고 뜨거운물을 부어서 소독을 해도 전혀 변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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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합니다.


강화유리라 뜨거운 이유식을 넣어도 화학물질이 세어나올 염려가 없습니다.




뚜껑 열고 닫기가 편합니다.


뚜껑을 열고 닫기 위해 뚜껑을 돌릴 필요도, 힘을 줄 필요도 없습니다. 누르면 꽉 닫히고 잡아당기면 쉽게 열립니다. 그러면서도 밀폐가 잘 됩니다. 또 뚜껑위에 열었다 막았다 할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어 전자렌지 사용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락 스마일캡 이유식용기, 1년 가까이 사용중인데 위와 같은 장점들 때문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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