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는 미국이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회사입니다. 월트 디즈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엘사 같은 유명 캐릭터들이 월트 디즈니에서 만들어습니다.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니모를 찾아서, 토이 스토리 등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흥행시켰습니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월트 디즈니이지만 최근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 실적 및 배당금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를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세월 월트 디즈니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월트 미니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2010년 이후 지속 상승하던 월트 디즈니 주가는 2020년 2월 ~ 3월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급락했습니다. 이후 다시 반등했지만 아직 전고점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극장에 많이 가고 디즈니랜드에도 놀러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여전히 시장에서는 월트 디즈니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월트 디즈니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2019년까지의 실적은 좋았습니다. 실적이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매출은 계속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다소 들쑥날쑥, 박스권 내에서 왔다갔다 했지만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이후의 실적인데요. 아래는 2020년 8월 발표한 월트 디즈니 최근 분기 실적입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반토막이 났고 주당 순이익은 17분의 1토막이 났습니다. 영위하는 사업 대부분이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배당금 전망은 어떨까요?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월트 디즈니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월트 디즈니는 1월과 7월 이렇게 매년 2회씩 배당금을 지불해 왔습니다. 시가 배당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1년에 두번씩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는데 이번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 때문에 2020년 7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오프라인 사업에 치중된 현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디즈니 플러스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현재 5,75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훌루, ESPN플러스를 포함한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전체 구독자는 1억명에 달합니다. 월트 디즈니의 주가와 실적 및 배당금 전망을 알아 보았습니다.
현재 사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확장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사업 포트를 구성하면 디즈니는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