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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가 생기면 달라지는 생활의 여러가지 모습들

아기가 생기고 나면 생활에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기가 생기기 전에는 부부 중심으로 생활이 이루어졌다면 아기가 생긴 이후에는 모든 생활이 아기 중심으로 돌아가죠.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1. 아기 짐이 많아진다

아기가 생기기 전에는 외출할 때 딱히 준비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냥 옷입고 나가기만 하면 되었는데요, 아기가 생기고 나면 아기 짐이 바리바리 생깁니다.






분유통, 이유식통, 손수건, 기저귀, 유모차, 물티슈 등등. 가방에 아기를 위한 물건들이 가득 차게 됩니다. 그래서 외출 한번 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2. 어색한 친척들을 만나도 어색하지 않다

먼 친척을 오랜만에 만나면 어색해서 대화가 잘 안되는데요, 아기가 있으면 관심이 아기에게 집중이 됩니다. 그래서 먼 친척을 오랜만에 만나도 별로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아기를 가운데 앉혀 놓고 아기 재롱 보면서 웃고 떠들고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거든요. 그런데 아기가 잠이 들면 다시 어색한 침묵에 빠지죠 ^^ ㅋ






3. 유아 장난감, 캐릭터, 동요를 많이 알게 된다

아기가 생기기 전에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했던 것들인데요, 아기가 생기고 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바운서, 쏘서, 점퍼루, 피아노체육관, 뽀로로, 사운드북, 러닝테이블 등등.


아기 장난감의 세계는 참으로 넓고도 방대하죠.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을 그 전에는 미처 몰랐지요.






4. 길을 가다 보면 모르는 사람들이 말을 건다

혼자 다닐 때는 아무도 저에게 길에서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만, 유모차를 끌고 다니면 모르는 사람들(특히 아주머니,할머니들)이 말을 겁니다.


주로 이런 걸 물어보죠. "몇 개월이에요?",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아님 아기에게 "까꿍 까꿍" 하거나..






5. 휴대폰 메인 사진이 바뀐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자기 사진, 혹은 경치 사진 같은 것들을 올리거나,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아무것도 안올입니다.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면 거의 대부분 아기 사진을 올리죠. 


그리고 백일 사진을 찍거나, 돌잔치를 하거나 하면 사진이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



아이가 생기면 아기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서 여러 모로 힘들어지는 점이 많지만 사람들이 아기를 보면서 좋아하고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면 키우는 보람도 생기고 웃는 일도 많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