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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보채는 아기 달래는 방법 - 이유를 물어볼 순 없지만 방법은 있다

아기는 수시로 울고 보채지만, 말을 못하기 때문에 왜 그러는지 물어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봐도 아이가 계속 울면 부모는 힘들고 속이 상하지요.




난 지금 매우 슬퍼, 하지만 왜 우는지는 말해주지 않겠어



 

그렇지만 말 못하는 아기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 부모가 알아서 잘 판단해서 아이를 달래주는 수 밖에요. 


그래도 다행인 것이, 아기가 울고 보채는 것은 이유가 몇가지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이유들입니다.





 

아기가 보채는 이유

 


1. 배가 고프다 - 대책 : 분유를 준다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배고픈데 밥달라고 말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우는 거죠. 그리고 엄마들도 아이가 울면, 그리고 분유먹은지 시간이 꽤 지났으면 아이가 배가 고파서 보챈다는 걸 알고 얼른 젖병을 입에 물려줍니다.




 

2. 잠이 온다 - 대책 : 재워 준다

잠이 오면 그냥 자면 될텐데, 이상하게 아기들은 안잘려고 버티면서 울더라구요ㅋㅋ. 


왜 그런지는 말을 안해주니 모르겠지만, 계속 놀고 싶어서 그렇게 한다고 어디서 주워 들은 것 같습니다. 아이는 어중간하게 잠이 올 텐 스스로 안자고 계속 보채기 때문에 옆에서 토닥여주고 자장가 불러주면서 아늑하게 해 주면 울음을 멈추고 잠에 빠집니다.

 

정말 피곤하염 안재원도 알아서 자더라구요. 그리고 예민한 아기들은 재우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

 





3. 몸이 불편하다(춥거나 덥거나 아프거나 등등) - 대책 : 따뜻하게 해준다, 시원하게 해준다, 병원에 데리고 간다

아기들은 몸이 작고 약하기 때문에 이건 부모가 항상 옆에서 주의깊게 잘 챙겨보고 있어야 합니다. 

 

체온을 유지하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옷을 잘 입혀서 춥지 않도록 해 줘야 하고, 혹시나 더워서 땀을 흘리지는 않는지도 종종 확인하고, 몸에 열이 나거나, 반점같은 것이 나거나, 움직임에 이상이 있거나 등등을 잘 살펴서 문제가 있으면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서 문제가 커지지 않게 해 주어야 하겠죠.

 

아프다고 말을 못하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4. 심심하다 - 대책 : 놀아준다, 장난감을 쥐어준다, 노래해 준다 등등

갓난아기 때는 심심하다는 개념이 없겠지만, 몇 개월 정도 흘러 주변 사물을 인지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아기도 심심함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심심해 ...



부모가 안놀아주거나, 똑같은 장난감만 계속 쥐어주거나 하면 막 보채죠. 놀아달라고. 아기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장난감을 주고, 새로운 장소에 데려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고, 많이 웃어주고 말도 걸어주고 해야 아이가 심심해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지요.

 





이 정도만 해 주어도 아기를 달래는 데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물론, 그게 잘 안되는 무지 까다로운 아기들도 있긴 합니다 ^^ ;;; 그 땐 답이 없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