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및 전세계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금융기관입니다. 1904년 문을 연 역사가 오래된 금용기관입니다. 소액금융 위주로 영업을 하다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군수업 호황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후 몇 차례의 인수합병을 거치며 덩치가 점점 커지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최근 워렌 버핏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을 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실적 및 배당금 전망을 보겠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5년간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그래프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코로나 유행 전까지 그럭저럭 잘 상승해 왔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회복될 수 있겠지만 현재 시중의 자금이 IT, 언택트주로만 몰리고 있고 금융주에는 관심이 거의 없어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는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횡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매출은 정체되어 있고 이익은 2018년에 한차례 점프한 후 정체되어 있습니다. 분기별로 보면, 2020년 2분기 실적은 그럭저럭 선방한 듯 합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주당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지만 그래도 전망치보다는 잘 나왔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면 잘 나온 것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배당금 지급 상황은 어떨까요? 아래는 지난 몇 분기 동안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당 분기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주당 0.18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연 기준 시가배당률 2.87%에 해당되는 배당금입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약간 아쉬운 수준이긴 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현재 시장에서 소외되어 주가가 지리하게 횡보하고 있습니다.
금융주는 경기 흐름에 연동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코로나가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다소 지지부진할 확률이 높습니다. 백신 및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가 에 띄게 안정화되고 경기 회복이 눈에 보일 때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는 다시 원래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중기적인 관점에서 봐야할 종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