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24. 3. 26. 09:42

바램 바람 차이점 알아보겠습니다

바램 바람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글을 작성하다 보면 어떤 것이 맞는지 헷갈리는 표현들이 종종 등장하고 합니다. 웬만 왠만 않 안 안돼요 안되요 등 다양한 헷갈리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바램 바람 도 그러한 헷갈리는 표현들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램 바람 중 어느것이 바른 표현인지와 차이점 알아보겠습니다.


바램 바람 차이점


바램 바람 차이점은

바램은 바래다의 명사입니다. 습기나 햇빛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색이 바래다 할 때의 그 바램입니다. 바람은 바라다의 명사형입니다. 무언가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다 할 때의 바람입니다.

바램 예시

그 옷은 색 바램이 심하다.
이 벽지는 바램이 되어서 색깔이 많이 변했다.
바램을 막으려면 습기를 없애주어야 한다.

바람 예시

내 바람은 돈을 많이 버는거야.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의 바람은 우리 자식들이 잘 되는 것 뿐이다.


바램 바람



바램 바람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바램과 바람은 헷갈리기 쉬운 표현입니다. 둘 다 바른 표현인데 잘못 쓰이기 쉽습니다. 보통 바람을 써야 할 곳에 바램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바램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가 되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쓸 때는 바램이 아니라 바람을 써야 합니다.

이상 바램 바람 차이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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