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 / 2018. 7. 29. 22:27

더블하트 젖병솔 사용 후기

더블하트 젖병을 사서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는데요, 젖병을 샀으니 당연히 젖병을 닦을 솔도 필요하겠죠?






그래서 더블하트 젖병솔을 한 세트 마련해서 쓰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젖병솔들도 많았지만, 더블하트 젖병을 쓰고 있으니 젖병솔도 기왕이면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세트로 사서 쓰는 것이 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어서 장만했지요.





[사용법]


두 개의 솔이 한 세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큰 거 하나, 작은 거 하나. 큰 건 젖병 몸통 내부를 닦을 때 쓰는 거구요, 작은 건 젖병 꼭지를 닦을 때 쓰는 겁니다.






젖병을 닦을 때는 스펀지 부분을 따뜻한 물로 적셔서 주물주물 한 다음에 세정세를 조금 짜서 묻힌 다음에 손으로 문질러서 거품을 충분히 내어 줍니다.





그런 다음 솔을 젖병 안으로 넣어서 열심히 돌려주면 됩니다. 손잡이 부분이 360도 돌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손잡이를 잡고 열심히 돌려주면 되죠.





작은 솔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세정제를 짜서 거품을 내어도 되는데요, 귀찮으면 큰 솔에 뭍혔던 거품을 쭉 짜서 작은솔 스펀지에 뭍혀 주어도 됩니다. 스펀지가 작으니까 그렇게 해도 거품이 충분하게 나거든요.


젖병 꼭지 안쪽에 넣으면 크기가 꼭 맞습니다. 뱅글뱅글 돌려서 젖병 꼭지 안쪽도 닦아주고, 겉부분도 문질러서 열심히 닦아 주세요.





다 닦은 다음, 젖병과 젖꼭지는 따뜻한 물로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헹군 다음 젖병 건조대에 거꾸로 걸어서 말려 주구요,


젖병솔은 스펀지 부분의 거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요, 거품이 잘 스며들고 거품이 잘 나는 재질이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서 헹구고, 손으로 꼭 짜고, 다시 헹구고, 꼭 짜고를 반복해서 거품이 나지 않을 때까지 물로 헹궈 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스펀지 내부에 거품이 남아서 위생상 좋지 않거든요.


세정제 거품을 다 제거한 다음에는 물기도 최대한 꾹 짠 다음 서늘한 곳에 걸어 말려 주면 됩니다.





[분리수거 방법]


분유를 매일 먹이고, 그러니까 젖병솔도 하루에도 여러번씩 사용을 하겠죠. 그러다 보면 스펀지 부분이 금방 닳아서 새로 써야 할 때가 옵니다.


정확히 얼마가 지난 후 젖병솔을 교체해야 한다는 그런 규칙은 없지만, 계속 쓰다 보면 색이 바래고 낡아서 "이제는 바꿔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올 겁니다.


그러면 원래 쓰던 걸 버려야 하는데요, 스펀지로 된 솔 부분과 플라스틱으로 된 손잡이 부분은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위의 사진 찍어놓은 부분을 보면 플라스틱 손잡이와 솔 부분을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분리수거는 철저하게 해 줘야죠 ^^


이상, 더블하트 젖병솔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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