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군에는 다양한 종류의 군함이 있습니다. 군함은 그 용도와 특징에 따라서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해군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군함 중에서 구축함이란 것이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축함이란 무엇인지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축함이란
대함 또는 대잠 공격을 주 임무로 하는 군함의 종류입니다. 영어로는 destroyer 라고 합니다. 한자로는 몰아낼 구(驅)에 쫓을 축(逐)을 씁니다. 몰아서 쫓아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축함의 역할
대함 또는 대잠 공격을 주 임무로 하지만 현대에서는 군함의 역할이 멀티를 요구함에 따라 첨단 전투체계와 다양한 무장을 탑재하여 대공 대함 대잠 등 다양한 전투능력을 갖춘 군함이 되었습니다.
구축함과 순양함의 차이
구축함보다 훨씬 크고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함선을 순양함이라고 하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구축함도 점점 커지고 다양한 무장을 갖추면서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그 크기가 과거의 순양함만하지만 부를 때는 그냥 구축함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구축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래 대함 및 대잠이라는 특수한 목적으로 시작되니 군함입니다. 그렇지만 해전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대에는 다양한 무장과 능력을 갖춘 멀티롤 다목적 전투함이 되었습니다.
크기도 매우 커져서 순양함에 맞먹는 배수량을 가진 구축함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요즘은 구축함과 순양함의 차이가 모호해졌습니다. 구축함이 순양함의 역할도 대신 하고 있습니다.
이상 구축함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