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일렉트릭(GE)은 그 유명한 토마스 에디슨이 설립한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 및 인프라 기업입니다. 1878년 설립된 유서깊은 회사이며 현대 전기공학 문명을 이끌어온 전설같은 회사입니다.
잭 웰치라는 경영자의 행보는 경영의 교과서 같의 역할을 하며 전세계 경영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화려했던 모습은 이제 과거의 영광이 되었습니다. 주가와 실적이 추락하며 점점 쇠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을 보겠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주가를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세월 제너럴 일렉트릭(GE) 주가 그래프입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2000년 초까지 제너럴 일렉트릭 주가(GE)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경영의 신 잭 웰치가 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1981~ 2001년 재직) 이 때 제너럴 일렉트릭(GE)은 경영의 교과서로서 전세계로부터 추앙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계속 하락했고 지금은 전성기 시절 주가의 거의 10분의 1수준으로 주가가 크게 추락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제너럴 일렉트릭(GE)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하락하고 있고 순이익은 적자입니다.
2000년대 초반 시총 600조원이 넘고 엄청난 영업이익을 내던 시절과 비교해서 정말 드라마틱하게 추락했습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면 대가 과거 현대문명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기업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배당금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몇 분기 동안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주당 분기 배당금입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0.01 달러 줍니다. 연간으로 하면 시가배당률이 0.62%입니다. 거의 안주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에너지, 항공기 엔진, 조선업, 소프트웨어, 가전사업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했으며 GE 캐피탈이라는 금융사까지 보유하여 금융업에서 많은 수익을 냈습니다.
하지만 본업인 제조업보다. 금융업에 치중하면서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었고 2008년 위기와 이후 저금리 시대가 오면서 GE캐피탈의 수익이 악화되며 그 여파가 회사 전체로 전파되어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들이 질주하는 와중에 거꾸로 몰락의 눈에서 허무적대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의 모습이 씁쓸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