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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는 아기가 태어난 후 기간별로 겪게 되는 신체정신적인 변화의 모습과 함께, 이렇게 변해가는 아기를 격려하고 북돋아 줘서 아이의 능력을 순조롭게 업 시켜줄 수 방법을 적어놓은 책입니다.






책이 조금 두껍긴 하지만 읽다보면 매 챕터별로 비슷한 형식으로 반복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기는 조금씩 "능력"을 가지게 되고 주변의 사람과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해본적 없는 어떤 말이나 행동을 시도해 보게 되죠. 먹고 자고 싸고만 반복하던 아기가 어느날부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언가를 빤히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고개도 못가누고 축 쳐지기만 했는데, 드디어 목을 가눌 수 있게 되죠.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지만 뭔가 말을 하기 시작하고, 앞에 있는 물건을 잡으려고 시도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는 조금씩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게 되죠.






아이가 이렇게 무언가를 시도할 때 부모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기가 자꾸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즐거워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하죠.


그리고 아기는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많은 것을 보여주고 많은 말을 해 주고, 무언가를 많이 만져볼 수 있게 해 주면서 신선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어느정도 자라서 스스로 돌아다니거나 말을 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그 때부터 주기적으로 부모에게 힘든 시기가 닥쳐오게 됩니다. 엄마와 24시간 붙어 있으려 하고, 자꾸 보채고, 배고파서 자지러지게 우는 줄 알고 분유 타 줬더니 얼마 먹지도 않고 등등... 그리고 이렇게 한바탕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해지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 반복되죠.






이렇게 아기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는데 이런 새로운 능력이 아기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아기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래서 익숙하고 편안한 엄마에게 계속 붙고 때를 쓰면서 엄마를 힘들게 하죠. 그리고 새로운 능력에 익숙해지면 아기 역시 평온한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점 많은 능력들을 갖춰나가게 되죠. 따라서 부모는 아기가 갑자기 떼를 쓰고 힘들게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아 우리 애가 뭔가 또 새로운 능력을 갖추려고 하고 있구나, 이번엔 뭘 시도하려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고, 그걸 발견해서 북돋아 주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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