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는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회사입니다. 회사규모도 매우 크지만 창업자인 마윈 덕분에 더 유명해진 회사입니다.
작은 키와 독특한 외모, 알리바바 성공을 통해 거머쥔 거대한 재산으로 중국 IT업계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지금은 은퇴하고 교육 및 자선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윈 알리바바 주가 전망
그렇다면 알리바바의 향후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알리바바 주가 전망을 하기에 앞서 알리바바의 비즈니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살펴보고자 합니다.
알리바바는 중국유통, 클라우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혁신사업 이렇게 총 4개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마윈 알리바바 주가 전망
중국유통 알리바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입니다. 2019년 알리바바의 매출은 5,097억달러, 우리돈으로 600조원에 이릅니다. 거대한 중국내수시장의 유통을 꽉 잡고 있으니 매출의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매출의 약 80%가 중국유통 사업에서 나옵니다. 현재 알리바바 매출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주력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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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알리바바도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매출비중은 대략 10% 정도이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내수시장만 잡아도 그 규모가 상당해질듯 합니다. 초기 단계라 이익은 아직 적자입니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와 혁신사업은 아직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합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는 사업 분야입니다.
그렇다면 알리바바의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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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라우드에서 알리바바가 급격하게 성장을 하고 이것이 알리바바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통사업도 계속 성장하겠지만 유통사업은 이미 회사의 주력사업이고 그 규모도 매우 가서 여기서 더 성장해도 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입니다.
반면 클라우드는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알리바바는 중국내 클라우드 수요의 상당부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기업들이 아마존 AWS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를 사용하지는 않을 테니까요(사실은 못하는 거겠죠). 알리바바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미중갈등이 알리바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실적 대부분은 중국에서 나오기에 실적에 큰 타격은 없겠지만 주식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