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지주회사입니다. 대한항공 뿐 아니라 진에어, 칼호텔, 토파스여행정보 등 8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모두 항공 및 여행, 숙박, 부동산 관련 회사들입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현재 매우 큰 상황입니다. 한진칼 주식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주가 및 배당금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주가 전망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7여년간의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주가 배당금 전망
상장 이후 오랫동안 횡보를 하다가 2019년 1월 이후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진칼 주가는 실적보다는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 따라 널뛰기를 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그런데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는 사실 경영권과 관계가 없는데(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으므로) 주가는 본주 따라서 널뛰기합니다. 본래 주식판이 그렇습니다.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이지요.
이제 경영권 이슈는 사그라들었는데, 한동안 잠잠하다가 앞으로는 다른 이슈에 따라 널뛰기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어서 배당금 보겠습니다. 배당금을 보기에 앞서 실적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한진칼의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주가 배당금 전망
실적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도 좋지 않았는데 코로나가 터진 2020년에는 급감을 했습니다. 매출이 3분의1토막이 났고 적자폭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이어서 배당금 전망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주가 배당금 전망
2019년에는 280원의 주당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시가 배당률이 아주 낮아서 배당주로서의 메리트는 없습니다. 아직 2020년 배당금 발표는 안했는데, 실적이 좋지 않아서 배당금이 증액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얼마든간에 배당금을 주기만 해도 다행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가도 최근 너무 올라서 당분간 더 오를 가능성이 낮습니다. 주가 및 배당금 측면에서 지금은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한진칼 우선주(한진칼우) 주가 및 배당금 전망 알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