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세계최고의 조선사입니다. 한국 조선업이 일본을 제친 이래 수십년간 계속해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해 왔습니다. 조선업이 어려운 와중에도 1등 자리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최근들어 수주량이 늘어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와 실적 및 배당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전망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0년간의 한국조선해양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10년전 조선업 최전성기가 꺾인 후 불황에 접어들면서 계속해서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00년 초 이후 약 10년간이 조선업의 최호황기였고 이후 업황이 꺾이면서 지속 하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1년간의 주가흐름은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오랜 하락 끝에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수주도 이미 목표량을 채웠고 하반기 이후도 발주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여 한국조선해양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이어서 실적 전망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한국조선해양의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매출은 15조원 전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이익은 들쑥날쑥합니다. 2021년 2분기에는 후반가격인상분을 적자에 선반영, 8,973억원의 적자를 발표했습니다.
빅베스를 단행한 만큼 하반기에는 다시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장기 이익 측면에서는 하반기 선가인상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한 만큼 하반기에는 여유를 두고 선가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가인상에 성공한다면 2년쯤 뒤부터 실적에 반영이 되면서 이익이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배당금 전망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한국조선해양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업황과 실적부진으로 배당금은 지급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 이미 대규모의 적자를 공시하였기 때문에 올해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내년에도 배당금 지급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선가인상에 성공하고 내후년 이후 이익이 안정적인 궤도로 들어서면 그때부터 소액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