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 2017. 4. 7. 00:20

아웃라이어 - 성공은 운칠기삼(만시간동안 '기'를 연마한 뒤 '운' 을 만나면 대성한다)

사람들은 성공을 추구합니다. 성공해서 잘살고 싶은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죠.





그래서 열심히 스펙도 쌓고 공부도 하고 회사에서 미친듯이 일하고 사업도 하고 등등 많은 것들을 합니다만, 좁은 성공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누구나 우러러보는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성공을 분석해 보면 성공의 비결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 아웃라이어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운칠기삼]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가지고, 그렇게 해서 실력을 최고로 키운 뒤, 그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나게 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의 핵심을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실력을 강조한 것 같은데 왜 저는 운칠기삼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던 걸까요?






그것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것이 운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의 예를 한 번 보겠습니다.





[빌 게이츠가 가졌던 기회]
1. 1955년에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2. 그래서 시애틀의 비싼 사립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
3. 그 학교는 컴퓨터실을 보유하고 있었다(그 시절 컴퓨터는 매우 귀한 물건이었음).
4. 그래서 빌은 하루종일 컴퓨터와 함께 하면서 전문성을 가질 수 있었다.
5. 그리고 그가 성인이 되었을 때 세계최초의 개인용 컴퓨터가 등장했다(1975년, 알태어 8800).
6. 이후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착착 들어맞는 기가 막힌 기회들이 순서대로 그에게 다가왔던 것입니다.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 알테어 8800




[성공은 노력과 기회의 만남]
이 책에는 다른 사례들도 많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비틀즈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서,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들(빌 조이, 조셉 플롬,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놓았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제가 저 위에 써놓은 것과 같습니다.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고, 이후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큰 무대를 만났다."



[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을 꿈꾼다면 단순히 열심히 노력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과연 성공할 수 있는 구조 속에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 뭔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일이 단순반복 업무라거나, 전문성을 쌓기 힘든 잡다구리한 일이라면 성공할 수 있는 길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겠죠.






전문적인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부단히 실력을 쌓으면서 이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찾아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좁은 문을 열고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