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보 / / 2017. 2. 12. 23:02

실패한 유럽의 다문화, 그걸 따라가는 한국

언제부터인가 다문화라는 단어가 우리사회에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을 보기 힘들던 우리나라 거리에 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방송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지요.

방송에서는 다문화를 어떻게든 좋게 포장해 보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우리보다 앞서 다문화를 추진한 유럽에서는 이미 처참한 실패사례들을 경험해 오고 있고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극우성향의 정당들이 고개를 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다문화라는걸 추진한 이유는 원래는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외국인 노동자를 대량으로 받아들여 저렴한 노동력으로 활용함으로서 인건비를 줄여보고자 한 것인데, 문화가 완전히 다른 외국인들이 갑자기 많이 들어오다보니 부작용이 생기게 되고, 그래서 다문화 정책이라는 것을 통해 이들을 자국문화에 융합시켜 보고자 한 것입니다만,






현실적으로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없죠.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도 정치성향, 계층, 종교, 지역에 따라 서로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문화가 완전히 다르고 인종도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라 문화에 녹아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특히 유럽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지역적인 특색이 매우 강하고 분리독립을 원하는 지역도 많아서 다문화 전에도 내부적으로 갈등이 많았던 상황에서 이슬람권 이민자들을 대량으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그 갈등이 더욱더 증폭되었죠.






자기들만의 공동체를 만들고 온갖 범죄와 테러를 저지르고 일하라고 들어오게 했더니 일은 안하고 복지재원만 축내고 있죠.

처음엔 숫자가 얼마 안되어서 별 문제가 안되었지만 계속되는 유입과 출산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늘면서 이제는 감당불가능한 지경이 되어 유럽사회의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실패한 정책을 우리나라가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실패한 정책을 굳이 따라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다문화를 추진하는 지배 계층은 이로 인해 이득을 보기 때문입니다. 지배 계층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지위를 더받쳐 주는 하위계층의 인구가 많을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 갈라져서 반목하고 싸우면 금상첨화죠.

반면 서민들은 이들과 일자리 경쟁을 해야 하고, 또 거주지도 겹치는 경우가 많아 다문화 정책의 직격탄을 받게 됩니다.


유럽국가들은 서로 국경을 맞댄 상태에서 오랜세월 피터지는 전쟁으로 민족간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났고 이슬람과의 전쟁도 치르면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접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유럽도 다문화로 이렇게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 오랫동안 한반도 안에서 단일민족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하고 국가를 운영해 온 우리나라가 다문화를 한다는 것은 스스로 멸망의 길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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