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자 / / 2020. 2. 12. 20:29

미국 배당주 투자 : 생필품주, 브랜드왕국 P&G

P&G는 미국의 대표적인 생활 필수품 회사입니다. 매우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P&G라는 회사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살면서 P&G 제품을 하나라도 안 써본 사람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다우니, 헤드앤숄더, 펜틴, 페브리즈, 질레트, 브라운, 오랄비, 아이보리, SK-II 등등이 모두 P&G 브랜드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생필품주 종목이자 매우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브랜드왕국으로서 P&G는 오랫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사업을 영위해 왔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생필품주 브랜드왕국 P&G 



P&G는 배당주로도 유명합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P&G 매수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837년 설립된 이 회사는 무려 183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 기나긴 기긴동안 전쟁, 금융위기 등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필수 종목 P&G의 실적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P&G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P&G 실적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생필품주 브랜드왕국 P&G



매출과 이익이 그리 빠르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성숙된 시장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 기술주같은 빠른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019년 매출은 전년도 매출규모를 유지했는데 영업이익, 순이익이 반토막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그런데 주당 순이익과 영업현금흐름과 주당 배당금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이 부분은 잘 이해가 안가는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구글에서 p&g 2019년 실적를 검색해서 뉴스를 찾아보면 P&G가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옵니다. 중요한 사실은, P&G가 계속해서 배당금을 늘려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수의 미국 기업들이 그러하듯, P&G도 1년에 4번 배당을 줍니다. 아래는 P&G의 주당 배당지급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배당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생필품주 브랜드왕국 P&G



회사 사업보고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P&G has been paying a dividend for 129 consecutive years since its original incorporation in 1890 and has increased its dividend for 63 consecutive years. Over the past five years, the dividend has increased at an annual compound average rate of 3%.

Nevertheless, as in the past, further dividends will be considered after reviewing dividend yields, profitability expectations and

financing needs and will be declared at the discretion of the Company's Board of Directors.






"P&G는 129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지급해 왔고 63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왔다."


P&G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당을 지급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금액은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P&G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자들이 꼭 담아야 할 종목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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