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 / 2018. 2. 26. 20:03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구성품, 사용후기

아이들의 대통령이라는 뽀로로 캐릭터로 만든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틀퓨처북은 플라스틱 가방과 책 두권, 그리고 뽀로로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틀퓨처북의 구성품 : 플라스틱 가방, 책 두권, 그리고 뽀로로펜






리틀퓨처북 플라스틱 가방을 펼쳐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책 한권과 뽀로로펜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죠. 이렇게 해서 닫고 손잡이를 들고 다니면서 학교 다니는 흉내를 낼 수 있지요.





플라스틱 가방 안쪽에 보면 뽀로로펜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전원을 켜고 끄는 법, 노래를 켜고 끄는 법, 선곡하는 법, 볼륨을 조절하는 법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지요.





뽀로로펜의 모습입니다. 아이가 한 손에 쥐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책을 펼쳐 보면 주제별로 알록달록한 그림들과 함께 각각의 그림을 나타내는 단어나 숫자가 함께 적혀 있는데요. 뽀로로펜의 끝 부분을 책의 그림에 가져다 대면 그 그림을 소리로 말해 줍니다.







나무 그림에 가져다 대면 "나무", 다람쥐에 가져다 대면 "다람쥐", 가위에 가져다 대면 "가위" 라고 말을 해 주지요. 자연스럽게 아이가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책에 보면 노래도 몇 개 있는데요, 뽀로로펜을 노래에 가져다 대면 그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역시나 자연스럽게 노래도 배울 수 있지요. 노래를 들으면서 단어와 문장도 익힐 수 있구요.



아이에게 뽀로로펜과 책을 쥐어주니 신나 하며 이 그림 저 그림을 찍어대면서 혼자 열심히 놉니다.






아는 단어가 나오면 따라 말하기도 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저 열심히 찍으면서 듣다가 며칠 뒤에 그 단어를 말하기도 하지요. 교육적으로 참 좋은 장난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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