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이야기 / / 2017. 1. 26. 23:08

상사에게 인정받는 보고서 쓰는 방법, 그리고 작은 꿀팁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상사에게 보고하는 것입니다.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일의 계획, 과정, 결과를 잘 정리해서 보고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하고 성과를 내었어도 그걸 보고를 제대로 못하면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니까요. 상사로부터 인정을 못받으면 고과도 잘 못받고 그럼 열심히 일한 것도 헛방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보고서를 쓸 수 있을까요?






1.결론부터 작성
상사는 바쁩니다. 내 보고 말고도 받아야 할 보고가 밀려있고, 회의도 참석해야 하고, 자신의 상사에게도 보고를 해야 하고 등등 할 일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고서는 결론부터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뒤이어서 그걸 뒷받침하는 내용들을 전개하는 것이죠.


2.숫자는 정확하게
회사의 존재이유는 돈을 버는 것입니다. 따라서 숫자를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의 계획,과정,결과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숫자가 터무니없이 크게 혹은 작게 나온다거나, 소수점을 잘못 찍는다거나 하는 실수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3.문장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자
보고서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각 문장들은 서로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일관된 주제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듣는 상사 입장에서도 메세지가 정확하게 이해가 되고,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언인지를 인지할 수가 있습니다.






4.보고 잘 하는 사람을 따라하자
다른 사람들이 보고를 할 때 누가 칭찬을 듣고 누가 깨지는지를 유심히 관찰한다면 어떻게 보고를 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가 대략적으로 감이 잡힐 겁니다.

상사마다 스타일이 있거든요. 코드라고 하죠. 이 코드에 맞게 보고서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상사의 기분 살피기(눈치)
보고서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상사의 그날 기분이 꽝이면 그냥 이유없이 욕만 먹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상사의 컨디션이 오늘 별로다.. 싶으면 보고일정을 조정하는 것도(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을 따라 보고를 하면 최소한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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