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건설/토목, 운송, 시설관리를 주업으로 하는 건설회사입니다. 인천공항, 무안공항, 양양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사업에 참여했고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도 많은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주택부문에서는 2003년 어울림 브랜드를 런칭하여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업참여를 통해 실적을 쌓아 왔습니다.
금호산업 주식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금호산업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의 주가 및 배당금 전망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 주가 전망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0년간의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의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 주가 배당금 전망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 주가는 오랫동안 횡보해 왔습니다. 중간중간 테마성으로 급등락을 하기도 했지만 장기그래프로 보면 그냥 계속 횡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테마성으로 급등락한 것을 빼고 보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미세하게마나 우상향 해 왔습니다. 하지만 변동폭이 너무 커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장기보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배당금 전망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 전망 보기에 앞서 실적부터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금호산업의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 주가 배당금 전망
매출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이라는 다소 성장성이 정체된 사업군 안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이어서 배당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의 주당 배당금 지급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금호산업 우선주(금호산업우) 주가 배당금 전망
주당 배당금은 550원으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시가배당률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적자를 볼 때도 배당금을 줬고 당기순이익보다 많은 배당금을 주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2020년에는 순이익의 약 76%를 배당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이는 본주도 비슷합니다.
금호석유의 최대주주는 금호고속이고 금호고속은 오너일가가 높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도 경영현황과 관계없이 일정한 주당 배당금을 지급해 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엄청난 경영악화가 온다면 배당금을 줄이거나 중단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 온다면 그 때는 배당이 문제가 아닐 것이기 때문에 그런 극단적인 상황은 생략하고 보면, 향후에도 배당지급은 꾸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